노랑제비꽃이 연리지봉우리에서 안저 (네거리. 왼쪽으로 웅북리, 오른쪽으로 용문산기도원)로 내려가는 종주로 곁에 많이 피어있었다. 노랑제비꽃은 흔히 높은 산에 핀다고 하는데 여기도 높은 산인가 보다.
바위틈에 자라는 매화말발도리다. 우리나라에만 나는 특산식물이다. 이 매화말발도리와 바위말발도리 차이는 매화가 묵은 가지에서 꽃이 피는데 바위는 새순에서 꽃이 핀다. 병풍성 대간종주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서 촬영.
금붓꽃이다. 산에서 금붓꽃을 만나면 반갑다. 이 금붓꽃과 아주 비슷한 노랑붓꽃은 한 줄기에서 꽃이 두개 핀다고 한다. 금붓꽃은 줄기 끝에 꽃 하나 핀다. 노랑붓꽃은 희귀종이다. 병풍성 대간 종주로 쪼꼼 벗어난 곳에서 촬영.
'야생화와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방울꽃, 애기나리, 둥굴레 (0) | 2008.05.10 |
---|---|
홀아비꽃대, 큰구슬붕이, 양지꽃 (0) | 2008.04.29 |
족두리풀, 올괴불나무, 고사리 (0) | 2008.04.25 |
올괴불나무, 생강나무, 호랑버들 (0) | 2008.04.15 |
사사봉에 애기나리와 은방울꽃 그밖에 야생화들 (0) | 200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