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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나무

노랑제비꽃, 매화말발도리, 금붓꽃

by 자연사랑1 2008. 4. 17.

노랑제비꽃이 연리지봉우리에서 안저 (네거리. 왼쪽으로 웅북리, 오른쪽으로 용문산기도원)로 내려가는 종주로 곁에 많이 피어있었다. 노랑제비꽃은 흔히 높은 산에 핀다고 하는데 여기도 높은 산인가 보다.

 

 

바위틈에 자라는 매화말발도리다. 우리나라에만 나는 특산식물이다. 이 매화말발도리와 바위말발도리 차이는 매화가 묵은 가지에서 꽃이 피는데 바위는 새순에서 꽃이 핀다. 병풍성 대간종주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서 촬영.

 

 

금붓꽃이다. 산에서 금붓꽃을 만나면 반갑다. 이 금붓꽃과 아주 비슷한 노랑붓꽃은 한 줄기에서 꽃이 두개 핀다고 한다. 금붓꽃은 줄기 끝에 꽃 하나 핀다. 노랑붓꽃은 희귀종이다. 병풍성 대간 종주로 쪼꼼 벗어난 곳에서 촬영.